곰표맥주 사기가 좀 수월해졌다 CU편의점에 가면 10번중에 9번은 가득 있는 듯 최근에 새로 나온 백양맥주가 궁금해서 출시 첫날 편의점으로 뛰어갔는데... 제주도라 그런가.. 직원들이 백양맥주가 뭔줄도 모르더라... 그렇게 잊고 살다가 냉장고에 곰표 맥주가 떨어져서 사러갔다가 백양맥주를 발견 혹시 모르니 2개만 사왔다 양털같이 부드러운 맥주라더니.... 거짓말쟁이들 말표, 곰표, 백양 셋중에 곰표만 성공했다 차라리 말표가 좀 낫다 백양은 진짜 아닌듯 한개만 살껄 리챔에서 육포가 나왔다 1+1이라 사봄 비첸향같은 비쥬얼이다 개별포장.. 비닐쓰레기... 맛은 좋다 리챔 통조림보다 나음 맛은 달달 짭짤한 딱 그맛이다 다음 글 https://gourmetjournal.tistory.com/67 [먹는이야기]푸라..
겨울에 쓸 생강청을 담그고 친구네 집으로 저녁먹으러~ 배운 친구는 푸라닭 치킨에서 종류별로 치킨을 주문해두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꾸덕한 투움바 치킨 블랙 알리오 그리고 탄두리 치킨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블랙알리오가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불닭볶음면 1봉에 짜파게티 2개를 섞어 끓인 불닭짜파게티 적당히 매콤해서 아주 좋았다 오랫만에 맥주가 당겼던 날 냉장고에 '남산'맥주가 있어서 한캔 꺼내고 그리시니에 하몽 돌돌 감아놓고 꾸덕하고 고소한 치즈 세팅 동네 언니가 믹서기 빌려가면서 버터베터에서 간식 사다주심 서귀포 온평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똣똣에서 점심먹은날 이날 엄청 속터지는 꿈을 꿔서 쌀국수 제일 맵게 친구가 주문한 칠리소스의 볶음면 어제 썰어둔 당근같았지만 오랫만에 먹으니 맛이 좋았던 월남쌈까지 우리의 ..
친구랑 호기심에 들른 가게에서 엄청난 해물파전을 만났고 그 이후로 포장에서 몇번을 더 먹었다 카페 놀러오면서 파전 포장해오는 찐친 ㅋㅋㅋ 그 보답으로 브릭스제주 떡볶이를 내어주었는데 이 가게의 해물파전이 마치 야채튀김같은 식감이어서 떡볶이와 매우 잘어울렸다고 한다 고양이 구조할겸 서귀포 성읍에 들렀다가 돌집식당에서 밥도둑 정식 냠냠 연어장은 먹고 또먹어도 정말 맛있다 처음 먹고 반해서 엄마한테 택배로 보내드림 서귀포 남원에 왔으면 커피는 당연히 알맞은 시간 진한 아메리카노와 ㅋㅋ 치즈케이크 알맞은 시간 귤밭에 주렁주렁 매달린 뀰 낡은 귤창고를 이렇게 멋진 공간으로 바꾸다니 동백이 피는 계절에는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 올해 첫 동백꽃 구경 구조한 고양이는 어렸을때 유기된 아이인데, 돌봐주시던 캣맘님과 상의 ..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다 베스킨라빈스에서 미찐감자라는 신메뉴가 나왔는데, 진짜 미쳤다 너무 맛있어 혼자서 쿼터정도는 먹을 수 있잖아요? 내 최애맛인 아몬드봉봉봉과 피스타치오 아몬드 미찐감자 그리고 초콜릿칩을 선택했다 역시 난 무언가 씹히는 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문하려고 해피포인트 어플을 열었는데! 10월 한달만 베라 3천원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있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받아야지 쿼터 15,500원에 베라 해피오더 3천원 쿠폰 받아서 모아둔 포인트 9천점을 사용하고나니 실제 결제금액은 2,670원 크~ 꿀이다 모르고 할인 못받았으면 억울할뻔! 다음 글 gourmetjournal.tistory.com/64 자담치킨 3반치킨 혼자먹기 후기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저정도는 나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